좆선일보,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좆선일보란?
좆선일보는 수많은 회원들을 보유한 불법 음란물 사이트입니다. 좆선일보에는 수많은 불법촬영물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이 올라왔는데요, 특히 불법촬영물 중에는 돈다발남의 불법촬영물과 피해자의 신상까지 같이 유포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좆선일보는 포인트를 결제하여 영상을 구매할 수도 있었는데요, 좆선일보 결제방법은 이더리움으로 포인트를 결제하는 방식을 취했고, 이러한 이더리움 지갑의 주소 등이 노출되면서 구매자들도 특정이 되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좆선일보에 돈다발남 등 불법촬영물 영상이?
좆선일보의 수사는 돈다발남의 불법촬영물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이트에 돈다발남의 영상이 게시된 것이 확인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이러한 수사 과정을 통해 좆선일보에는 돈다발남의 영상 외에도 수많은 불법 촬영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특히 좆선일보에는 불법촬영물 외에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도 함께 올라와있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렇게 사이트가 공론화되자 좆선일보 운영자는 사이트를 폐쇄하고 잠적하였는데요, 해당 사이트에 금전적으로 충전을 하였거나, 영상 등을 다운로드 받은 사람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기에 이를 참고하시어 대비하셔야 합니다.
성폭법/아청법 개정
작년에 개정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14조 4항을 보면 불법촬영물을 시청, 소지 또는 구매한 사람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나와있는데요, 이러한 불법촬영물의 경우 영상 촬영 자체는 동의했으나, 유포에 대해 동의하지 않은 영상을 포함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 11조 5항을 보면 아동청소년의 성착취물을 시청, 소지 또는 구매한 사람에 대해서는 1년 이상의 징역형으로 처벌한다는 조항이 있는데요, 해당 법률의 특성 상, 처벌 형량의 상한선이 없습니다.
좆선일보 수사 지속 가능성
이렇듯, 좆선일보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서버가 해외에 있을 가능성 등이 있어 수사가 미진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특히 성인 대상 불법 성적 촬영물의 경우 해외 공조수사가 이루어지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단,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이라면 다른 이야기입니다.
국내 수사기관은 몇 년전에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의 유포를 일삼던 “웰컴투비디오” 사이트를 해외 수사기관과 공조하여 폐쇄 및 회원과 운영자를 검거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엔번방 사건과 관련하여서는 뉴질랜드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메가클라우드의 협조를 받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시청/소지한 사람들을 검거한 것 등의 사례를 보면 좆선일보의 수사가 지속될 가능성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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